[로페카 마제스티 시즌5] 육식일기 RM5 01 - 어디있니 알루아몬드

Posted by 엑셀서스
2015. 8. 13. 01:24 마크 일기/엑셀서스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로페카 마제스티 시즌 5가 오픈했습니다!

세렌님의 영양가높은 일기가 시작되기 전에 일단 가벼운 에피타이저로 엑셀일기를 보도록 합시다


들어가자마자 노예가 시종을 듭니다.

시작템이 빵빵한걸 보면 노뎃플레이를 하란 의미군요.


스폰에서 밖을 보니 엄청난 어두움이 있습니다.


엑셀세는 전에 테스트섭에서 머큐리님에게 배운 죽창기술을 사용해 소를 안전하게 처리합니다.

아, 스마트AI가 있는지라 야생동물도 아주 위험합니다. 어그로를 끌면 안돼요.


노예가 죽창술을 아주 흥미롭게 쳐다보고 있군요.

저리가서 발전이나 해!


처음 시작은 일단 자갈이겠지요.

자갈을 캐고 점토를 캐는데 물가에는 아쿠아크리퍼들이 어뢰처럼 돌아다니며

포착할 적을 찾고 있습니다. 저기 불쌍한 피해자가 한명 보이는군요.


이런... 하늘이 어두워져 가니 얼른 벽을 파고 동굴을 만들어야 합니다.


노동을 하고있던 안전한 동굴에서 살짝 구멍을 내서 밖을 보니 위험한 어둠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저기서 갑자기 스켈이 튀어나와 유저를 살해할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멍청한 엑셀서스... 알루미늄을 얕본 나머지 알루미늄의 젠률이 바닥을 칩니다.

모두가 알루미늄을 못찾아서 안달입니다. 죄송합니다.


엑셀도 결국 노예에게 귀한 점토를 주고 귀한 알루미늄을 받았습니다.

사실 엑셀은 점토를 캐다 어뢰아쿠아크리퍼에게 습격받아 1데스를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00:10] <[Bot]M> Excelsus_ was blown up by Aqua Creeper

대신 IRC 로그... ㅠㅠ


HAYO! 금속을 제련할 준비가 모두 끝났군요.


쓰던 곡괭이에 쓸만한 모디가 달렸으므로 그대로 이어서 사용하도록 합니다.


... 그렇습니다. 이 글은 엑셀이 블로그 비축분이 다떨어졌다는걸 급히 깨닳은 나머지 스크린샷폴더를 긁어서 던지는 땜빵입니다!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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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여행기(?) 24화,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추모관과 맛있는 만두

Posted by 엑셀서스
2015. 8. 12. 00:10 일상기/하얼빈 여행기(?) by 엑셀서스


안중근 장군님을 추모하러 하얼빈역에 왔어요.

여긴 정말 사람이 많아요.


근데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밥을 먹어야 합니다.

역 근처에 유명한 만두집이 있으니 거기로 갑니다.


애피타이저 겸 반찬으로 간단한 러시아 소세지와 러시아 음료수 격와사, 그리고 시금치 무침을 시켰습니다.


양념장은 이런 곳에서 자기가 직접 제조해서 가져오면 됩니다.

입맛따라 알아서 잘 만들면 되서 아주 좋지요.


메인요리인 돼지고기 배추 물만두입니다.

사실 여긴 새우만두가 더 유명하긴 한데 엑셀세는 바다의 맛을 싫어하기 때문에 돼지고기 만두를 시켰습니다.


맛은 아주 뛰어납니다. 너무 뛰어나서 한그릇 더 시켜 먹었어요.


그다음에는 안중근 장군님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죽인 위치에 갔습니다.

저기 보면 삼각형으로 된 곳이 안중근 장군님이 총을 쏜 곳이고 오른쪽 위에 있는곳이 이토 히로부미가 총맞아 죽은 곳입니다.

이후 안중근 장군님은 러시아군에게 체포되어 일본의 불법 재판으로 교수형을 당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캐스트에도 나오고 하니 링크로 대체합니다


이 외에도 중국이 마련해둔 추모관에는 북한어로 번역되어있는 각종 문서들과 사진, 동상같은것이 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우르르 몰려오더니 찰칵찰칵 폰카로 찍어가더군요.

입구쪽에 찍지말라고 써져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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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여행기(?) 23화, 미국 캘리포니아 소고기국수 대왕

Posted by 엑셀서스
2015. 8. 11. 00:10 일상기/하얼빈 여행기(?) by 엑셀서스

저번에 호랑이를 보고나서 삼각김밥을 먹으면 좋다고 했지만 엑셀은 삼각김밥을 먹지 않았어요!

그대신 미국 캘리포니아 소고기국수 대왕으로 왔어요.

대왕이 포인트입니다. 히히


미국식당(메이궈판뗸?!)답게 내부는 아주 깔끔하게 패스트푸드집처럼 되어있었어요!

옆에는 국수에 간을 도와줄 간장과 맵기를 더해줄 고추가 있더군요


간단하게 애피타이저 겸 반찬으로 미역과 저번에 한국식당에서 봤던 콩고기를 시켰어요.

한국식당에 이어 미국식당에서도... 히히히히 >_<


메인요리인 캘리포니아 소고기국수입니다.

저 소고기덩어리들... 먹다보니 아래에 더 많이 깔려있더군요. 헤헤


음... 이쯤에서 이게 왜 미국 캘리포니아식인지 궁금한 사람도 있을텐데요

이게 한국으로 치면 한국식 짜장면! 하면서 중국에서 짜장면집을 여는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중국식 소고기국수를 화교들이 미국으로 가져가서 캘리포니아 차이나타운에서 하던거를 다시 중국으로 가져온거에요!

그래서 캘리포니아 소고기 국수!


밥을 배불리 먹고 난 다음에는 슈퍼에 가서 오이맛 레이스를 구경했어요.

...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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