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오프닝때 바로 평범한 야만인으로 시작...

길드에 참여해서 도시 건설에 힘씁니다.

1일차 두번째 공방전, 건설만 하던 노동자 신세를 벗어나 석궁을 들고 적극적으로 졸병이 되어 적을 공격합니다.

물론 시간이 부족해서 도시는 못빼앗고...

새벽까지 계속 했는데 공방전 시간이 아니지만 최약체 아즈텍과 그담약체 듕귁이 우루무치에서 노닥거립니다.

우루무치에서 감시탑들 줄줄이 세워가면서 대치하며 새벽을 보냈지요 >_<

다음날 저녁 시닝에서 이집트랑 전쟁나서 전투중!

화약이 연구완료되고 나니 머스킷보병들이 서로 총을 땅땅땅빵

개인적으로 이 공방전이 가장 재미있었는데 오후에만 진행되는게 아쉬움

새벽에도 사람들 많이 접속해서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데...

기술발전과 공방전이 죄다 오후에 있다보니 새벽에 한바탕 달리면 시대에 직업만렙찍고 싸움은 무의미하고...

이 빛나는 머스킷총의 자태좀 보시라우

(총자랑)

스카이프에서 건축강좌에 대해 떠들던중 멩렁님이 성당에 쓸법한 계단과 반블럭 강좌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사실 이건 제 전문이 아니이게 그냥 실험해보고자 노트르담 대성당의 전면부만 살짝 만들어봅니다.

심심하시면 따라해보셔도 됩니다.

적절히 기둥을 3개 쌓습니다.

노트르담의 입구는 독특한 모양입니다.

이런식으로 큰 문처럼 생겼지만 실제로 들어가는 입구는 코딱지만합니다.

기둥에 적절히 계단으로 구멍을 뻥 뚫어줍니다.

자 그럼 위로 디테일을 올려봅시다.

문 바로 위에는 석상들이 줄줄이 있는데 의외로 이 팩에 스태츄 모드 넣는걸 까먹어버린지라(...) 일단은 스킵했습니다.

저 원은 4x4네모 구멍을 뚫은다음에 사방에 계단 하나씩 놓아주면 됩니다.

원형 패턴으로 꽤나 편한 방법이지요.

적당히 노트르담의 모양대로 장식을 추가해줍니다.

구멍뚫린부분 뒤쪽에 적당히 색유리도 끼워주세요.

사실 이부분은 좀 더 알록달록하게 모자이크풍 분위기를 내봐도 좋을것같군요.

위쪽으로도 약간 더 디테일을 넣어줍니다.

사실 저 울타리는 엑스트라 유틸리티꺼라서 딘맵에 나오지 않습니다... 암울 ㅠ

자 노트르담의 상징과 같은 툭 튀어나온 탑 두개를 지어봐야겠지요.

기둥을 위로 확장합니다.

적당히 유리창도 끼워가면서 높이는 비율에 잘 맞춰서 멈춥니다.

끝부분도 잘 다듬으면 전면부 한정으로 완성.

나머지는 시간이 나면 만들어볼지도.

사실 건축강좌인지 건축근황인지 구분이 잘 가지 않습니다만

근황에는 나름 서바이벌건축만 한다는 자부심이 있으므로 강좌에 던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