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카 마제스티 시즌5] 육식일기 RM5 09 - 사망전대 엑셀서스

Posted by 엑셀서스
2015. 8. 21. 00:10 마크 일기/엑셀서스


평범하게 광산 입구에서 잠깐 로딩렉에 걸려서 맵 다운로딩을 기다리고...


좀비에게 맞아서 사망.


어이 잠깐

내 엔더륨 도끼랑 다이아갑 가져가서 디스폰하지마


템 몇개가 지옥문으로 넘어간것 같아서 지옥문으로 나가서 맵 다운로딩렉을 기다리는데...

어 잠깐 이런 개...


...


결국 아캬님이 지원오셔서 일부 팅커템을 살려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밖으로 가서 2칸짜리 벽위로 지나는데 가방입은 좀비가 있길래 죽이고 루팅을 했는데...


어...??


... 알고보니 그 드랍된 가방을 밟고 다른 좀비들이 올라와서 엑셀을 죽여버렸던것.

.... 버틸수가 없다! 한국 갈때까지 잠깐 마크를 접어야겠어요.


라고 작심삼분을 하고 다시 들어와서 이것저것 하다가 창고부족으로 곶통받아 다이아상자를 왕창생산...!

이제 곧 한국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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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카 마제스티 시즌5] 육식일기 RM5 08 - 키로프! 리포팅~!

Posted by 엑셀서스
2015. 8. 20. 00:10 마크 일기/엑셀서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만한 그 음성지원되는 소리

키로프- 리포팅!


서버 제일 여신님 럽홀님이 거래를 위해 엑셀의 누추한 집에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는 필요한걸 받아가지고 떠납니다.

이분덕에 로페카에서 스킨도 보이는거고 엑유없이 빌더완드도 쓰는거고

엑셀의 뛰어난 수석 노예도 면접보고 들어오게 된 감사한 분입니다.


그리고는 노예가 산업 풍력을 돌리기 위해 높은 곳에 산업실을 두고 싶어하기에

엑셀이 레드얼럿2의 키로프를 지어줄까 합니다.

근데 노예는 레드얼럿3의 키로프인줄 압니다.


자 그러므로 오늘의 주제는 역시 키로프 건설...

이지만 재료부족으로 풍선부분까지만 만듭니다.

일단 설계도를 그림판으로 대충 그려보도록 합니다.

설계도 없이 짓는건 엑셀의 건축실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자 일단 높은곳에 건설을 하기 위해 유코님이 만드신 모드의 엘베 블럭을 들고

높은곳으로 좌표를 이동하고 설치합니다.


그런다음 다시 사용했던 조약돌들은 다 부숴서 내려가면 이제 하늘에 떠있는 키로프를 만들 베이스가 완성된겁니다!


멍청한 엑셀은 공중건축을 해본적이 없는지라 중간부분부터 만드는 대참사를 저지릅니다. ㅠㅠㅠㅠ

이 실수는 후에 큰 고통을 엑셀에게 안겨주게 됩니다...


자 풍선하면 역시 양털의 질감이 좋을것같아 일단 값싼 석면을 자동화해서 건설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여기서 사용된 방식은 엑셀이 전에 공략으로 작성했던 원을 그리는걸 계속 반복해서 했습니다

소비에트 연방은 여러분의 폐를 걱정해주지 않습니다!!


원래 저 띠부분이 플레이어 색상을 나타내는 부분인데

소련군은 빨간색 플레이어 색상이 가장 어울리기 때문에 빨간색으로 합니다 >_<


그런데 슬슬 이쯤에서 위에서 언급한 실수를 깨닫게 됩니다...

... 어 아랫부분은 어찌만들지...


물론 엑셀은 임기응변에 나름 강한편이라 방법을 만들어냅니다.

바로 피스톤을 이용하는 방법! 써멀의 해머를 사용하면 바닐라 물건들의 방향도 돌릴 수 있는데

이게 피스톤에게도 적용하는지라 아래에 서있지 않으면서 아래로 향하는 피스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식으로 블럭을 아래로 밀어낼수 있고...

한블럭 내려간 블럭을 기준으로 아래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나름 풍선부분을 완성했지만 빨간 염료가 부족해서 일단 여기서 멈춰놓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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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카 마제스티 시즌5] 육식일기 RM5 07 - 죽창맨 오버런

Posted by 엑셀서스
2015. 8. 19. 00:10 마크 일기/엑셀서스


팅커웨이 샌드위치 >_<
사실 팅커마스터 엑셀세는 이런 초-샌드위치 용광로를 만들어도 앙말렌같은게 안만들어집니다

저 멀리 시한부인생 마스터 위치가 보이는군요.

사실 아주 가볍게 석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죠. 마녀는 나약한 바닐라몹일...텐데?!

로페카에서는 다릅니다. 물약 한병으로 플레이어에게 시한부 인생을 선사해줍니다.

체력바 대신 왼쪽위에 글자로 표기되는 간략한 체력바를 확인하면 됩니다

으앙 쥬금.

거의 유일하게 엑셀이 세렌님을 따라 "살려줘"를 치고 죽을 수 있는 방법.

그거슨 시한부인생!

그와중에 죽창맨좀비에게 마구 죽어나가시는 두 고위인사님들

광물이 다떨어졌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광물을 캐러 갔다가...


죽창맨좀비에게 죽었습니다.

... 엑셀 아메갑인데?!

그리고는 광산 계단을 역류하여 엑셀의 방 앞까지 쳐들어왔습니다.

옆에 구멍을 통해 좀비를 주먹으로 때려죽이고...

상자안에 항상 구비되어있는 오라클라제 검을 들고...

아이템을 되찾는 성전을 향해 떠납니다.

그리고는 사망해서 오라클라제 검조차도 좀비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 결국 정의의 석궁을 소환해서 모두 처리했지만 이미 상당한 시간이 지나고 말았고


그렇게 엑셀은 팅커즈도구를 제외하고 모든 휴대품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하아. 한강에 뛰어내릴까 잠시 고민해봤지만 어뢰들이 많아서 안될것 같군요.

마음을 가다듬고 밥통부터 다시 만들고...


원래 불행할때는 자신보다 더 불행한사람을 보면

상대적으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고 했습니다.

ㅠㅠ 저분은 엑셀과 달리 침실이 안전하지 않나 봅니다...

그렇지만 오늘도 로페카 마제스티는 평화롭습니다.

스켈 데미지가 정말 랜덤이라 원샷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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