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시즌1] 육식일기 SMR1 - 17

Posted by 엑셀서스
2018. 2. 21. 00:30 마크 일기/엑셀서스

빠-밤!

 

말시아엘님과 우크님의 공헌으로 건설된 이 신전에 약간의 축복이 필요해보여요.

그래서 저 분수에 약간의 트릭을 숨겨뒀어요.

 

이 트릭은 동전을 던지면 작동하는데...

 

넣은 동전에 따라 일정시간동안 신전 위에서 위더스켈레톤이 마구 쏟아져나옵니다.

중생들이 위더스켈레톤을 잡는것보다 찾는걸 더 힘들어 한다는것을 알기에...

 

그동안 엑셀이 도배해둔 뉴트로늄 생성기에서 충분한 양의 뉴트로늄이 모였고

뉴트로늄 콤퓨레샤를 한대씩 설치할수 있게 되었어요.

 

하지만 주석이 부족하네요.

 

주석광맥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주요 주석 수급원이 철광맥입니다.

 

도배...

 

오! 드디어 싱귤을 다모았군요!

(저 싱귤 하나에, 해당하는 광물블럭이 12600개씩 들어갑니다)

 

서버에서 첫 인피카탈을 뽑았습니다.

 

쨔잔.

 

인피카탈 기념깃발은 보너스.

 

연합장 겸 "The" 길드마스터에게 보고합니다.

 

...

 

세렌사마의 이상한 소리는 제쳐두고

 

인피잉곳을 뽑으려면 인피카탈이 11개 들어갑니다.

 

결론은 더 많은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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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시즌1] 육식일기 SMR1 - 16

Posted by 엑셀서스
2018. 2. 19. 03:05 마크 일기/엑셀서스

그래서 그 뒤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엑셀은 말시아엘님에게 신전을 선물받았고,

우크님의 노동력이 들어가 신전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엑셀은 슬슬 인피카탈을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아.

 

 

 

 

 

 

 

 

 

 

 

 

 

 

 

 

이 빌어먹을 분열로는 서버가 렉걸려도 작동을 하는데

온도조절장치는 서버가 렉걸리면 멈춰버려요.

 

그러니 서버가 렉걸리면 분열로가 터져버리게 되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그냥 안정적인 오버쿨링으로 바꿨어요.

생각보다 전력도 남고 우라늄도 남고...

 

다시 정비하면서 광물정제 체인도 하나로 통합시켰고

 

뉴트로늄 콤푸레샤를 준비하고 있어요.

 

콤퓨레샤가 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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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시즌1] 육식일기 SMR1 - 15

Posted by 엑셀서스
2018. 2. 16. 00:30 마크 일기/엑셀서스

더 빠른 발전.....

 

레이저드릴이 그렇게 사기란 소리를 들었는데

한번도 실제로 써본적이 없었기에 얼마나 사기일까 기대하며

 

레이저드릴을 뽑고있어요.

 

레이저드릴 레시피에 특이점이 들어가서 가격이 좀 비싸긴 한데... 그래도 사기라니 뽑아봐야겠죠.

 

설치하고 나온 첫번째 광물이 파이어스톤입니다.

 

;;; 불타버려라!

 

일단 임시방편으로 상자 하나 올려뒀읍니다.

 

나크님이 얼마뒤에 오시더니 간단한 AE설비를 붙여놨습니다.

 

서버 첫 레이저드릴을 보며 감탄하는 그박찌

 

 

... 그런데 생각보다 광물 나오는 량이 적습니다.

 

전기는 100kRF씩이나 쳐먹는게?

 

기획팀장 머큐리사마의 말로는 원래 도배해야하는 장치라고 합니다.

 

그래서 별도의 기계실이 필요하겠다 싶어 일단 곡괭이를 업글하기 위해 드라코늄을 캡니다.

 

카오스 가디언 잡힌 곳에 가면 드라코늄이 많이 보인다길래 와봤는데 닭발도 안보입니다.

 

실망이야....

 

엇쨋든 짤파밍으로 충분한 드라코늄을 모았기에 곡괭이도 업글하고...

 

에너지셀도 설치합니다.

 

쿠쿠콰콰쾈

 

저번에 설치하려던 핵발전기의 규모를 키워서 충분한 양의 쿨링이 작용하도록 설계해봅니다.

 

근데 전기가 뽑아도 뽑아도 충분히 다 안뽑혀나옵니다.

 

결국 핵분열로 주위를 전부 입출력구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동안 아랫층에서는 레이저드릴 가동 준비를 마쳤고

 

불바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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