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시즌1] 육식일기 SMR1 - 15

Posted by 엑셀서스
2018. 2. 16. 00:30 마크 일기/엑셀서스

더 빠른 발전.....

 

레이저드릴이 그렇게 사기란 소리를 들었는데

한번도 실제로 써본적이 없었기에 얼마나 사기일까 기대하며

 

레이저드릴을 뽑고있어요.

 

레이저드릴 레시피에 특이점이 들어가서 가격이 좀 비싸긴 한데... 그래도 사기라니 뽑아봐야겠죠.

 

설치하고 나온 첫번째 광물이 파이어스톤입니다.

 

;;; 불타버려라!

 

일단 임시방편으로 상자 하나 올려뒀읍니다.

 

나크님이 얼마뒤에 오시더니 간단한 AE설비를 붙여놨습니다.

 

서버 첫 레이저드릴을 보며 감탄하는 그박찌

 

 

... 그런데 생각보다 광물 나오는 량이 적습니다.

 

전기는 100kRF씩이나 쳐먹는게?

 

기획팀장 머큐리사마의 말로는 원래 도배해야하는 장치라고 합니다.

 

그래서 별도의 기계실이 필요하겠다 싶어 일단 곡괭이를 업글하기 위해 드라코늄을 캡니다.

 

카오스 가디언 잡힌 곳에 가면 드라코늄이 많이 보인다길래 와봤는데 닭발도 안보입니다.

 

실망이야....

 

엇쨋든 짤파밍으로 충분한 드라코늄을 모았기에 곡괭이도 업글하고...

 

에너지셀도 설치합니다.

 

쿠쿠콰콰쾈

 

저번에 설치하려던 핵발전기의 규모를 키워서 충분한 양의 쿨링이 작용하도록 설계해봅니다.

 

근데 전기가 뽑아도 뽑아도 충분히 다 안뽑혀나옵니다.

 

결국 핵분열로 주위를 전부 입출력구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동안 아랫층에서는 레이저드릴 가동 준비를 마쳤고

 

불바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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