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저번시간에 만든 테라스틸을 두개 준비하셔서 핵심 부품을 만드시고

세개의 글로우스톤 바른 리빙우드를 좀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프로토스 파일런은 프로브에게 100미네랄 주면서 만들어달라하면 만들어줍니다.

즉 200미네랄 준비하셔야 합니다.

사실 이 문의 건설법은 책에 엄청나게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그림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으므로 하라는대로 하면 됩니다.

아래 써져있는 영어나 번역해드리겠습니다. 절반이상이 영어 그대로 읽은것같지만

"리빙우드로 프레임을 만드시오"

"빛나는 리빙우드를 추가하시오"

네 글로우스톤과 리빙우드를 조합한겁니다. 자세한건 책에 장식블럭에 대해 설명한 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엘븐 게이트웨이 코어를 설치하시오"

테라스틸 1개 들어가는 그거요.

"마나풀들을 추가하시오"

"나튜라 파일런들을 풀들 위에 올리시오"

나투라 모드 말하는거 아닙니다. 위에서 테라스틸을 넣은 프로토스 파일런을 말하는거에요.

자 그럼 제가 한번 직접 해보겠습니다.

파일런을 위에 추가하고

크리의 힘으로 뿅뿅 마나를 채웁니다.

채감상 반절정도 채우면 하고싶은거 느긋이 다 할수 있습니다.

다 만들었으면 게이트웨이 코어를 숲완드로 우클합니다.

녹색 게이트가 생깁니다. 축하드립니다. 엘프가 여러분의 자원줄이 됬습니다.

자세한 사용법은 다음 시간에 알려드리지요.

덤으로 저 문 열려있으면 지속적으로 마나를 소모하는데 처음 열때 사용하는 마나가 훨씬 큽니다.

그래서 빠른속도로 다 끝내고 닫을 필요 없습니다. 느긋이 하시고 닫으시면 됩니다.

사실 섣불리 닫았다가 뒤늦게 필요한 자원 더 생겨서 다시 열면 손해입니다.

닫는건 대충 게이트 안에다가 블럭하나 놓으면 꺼집니다.

다른 방법들도 많긴한데 이 방법이 제일 간편한것 같습니다.

보타니아에서 다음 티어라고 한다면 역시 엘레멘튬이지요.

엘레멘튬은 엘븐게이트에 마나스틸을 던져서 얻습니다.

근데 엘븐게이트의 레시피를 보니 왠걸, 테라스틸이 들어갑니다.

심지어 파일론에도 하나 들어가서 총 2개를 준비해야 합니다.

테라스틸의 레시피를 확인하니 요상한 모양의 제단에 마나자원 삼종세트를 던져올리라고 합니다.

자 일단 저 제단을 만들어봅시다.

라피즈가 많이 들어가고 조합이 귀찮은 룬이 다섯가지나 들어갑니다.

그래도 이 길을 건너야 우리는 막강한 테라스틸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열심히 만들어봅시다.

일단 아래에는 이런식으로 리빙롹5개와 라피즈블럭4개를 깔아줍니다.

그런다음 위에는 복잡한 조합법을 가진 패드를 올려놓습니다.

자 이제 마나를 공급해야 하는데요 평범한 스프레더로는 느려터져서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우린 광속으로 마나를 꺼내야 합니다. 스파크라는 좋은것이 바로 그 역할을 합니다.

스파크를 두개 만드셔서 하나는 마나풀 위에 올려두시고

다른 하나는 패드 위에 올려둡니다.

완드로 우클해보시면 두 스파크가 연결되어서 마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마나 삼종세트를 패드 위에 Q로 잘 던져 올립시다.

주의하세요 아주 잘 던지셔야 합니다. 근데 너무 가까이서 던지면 처음으로 던진 아이템이 마지막꺼 던질쯤에 다시 주워집니다.

그러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각도를 잘 재서 앞으로 잘 던져 올리시면 됩니다.

너무 어려운것 같으면 그냥 계단같은걸 놓고 위에서 아래로 던지면 좀 더 편할지도 모릅니다.

성공적으로 던지셨으면 파란색 빛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점점 초록색으로 변해갑니다. 속도는 마나 공급속도에 비례합니다. 

마나 반통을 공급해주면 마나 삼종세트가 테라스틸로 변합니다.

네. 테라갑 풀세트는 철24개 다이아24개 엔더펄24개 마나12통+@가 들어갑니다.

그만한 값어치가 있으니 열심히 마나를 생산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