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서스의 굶지마 투게더] 제1회 1일차

엑셀은 뜬금없이 마크를 하다말고 굶지마 투게더를 합니다.

간단한 설명으로는... 뭐 그냥 좀 하드코어한 서바이벌 게임? 같은 느낌이에요.

 

마크 서바이벌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거에요.

굶지마는 싱글이지만 굶지마 투게더는 멀티게임입니다!

 

보통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때는 제일 앞 캐릭터부터 해보는게 편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캐릭터지요...

 

이상한 문 같은데서 시작하게 되는데

간단하게 주위를 돌아다니며 자원을 채집하는걸로 시작합니다.

 

과일덤불이나 당근 등 게임 제목처럼 굶지 말라고 주위에 먹을게 많이 널려있습니다.

 

단순히 채집만 하는것으로는 굶주린 엑셀을 만족시킬수 없어요.

 

풀과 나뭇가지로 토끼를 잡는 덫을 설치할수도 있습니다.

 

혹은 부싯돌을 주워다가

마크유저에게 친숙한 곡괭이를 만들수도 있어요.

 

이걸로 커다란 바위를 캐면...

 

이런저런 자원이 나옵니다.

 

밤이 되기 전에 얼른! 나무를 몇그루 베었어요.

 

이 게임은 하드코어 다크니스와 비슷한 느낌으로 밤에는 완전한 어둠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완전한 어둠속에 서있으면 대미지를 입으니 꼭! 밤에는 불을 피워야 해요.

 

낮에 채집한 음식을 구워 먹으면 더 효율이 좋아요.

 

당근은 나중을 위해 굽지 않기로 했어요.

구운 과일로도 엑셀은 충분히 배가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