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써보는 AK시리즈 구분방법 - Part.2

Posted by 엑셀서스
2021. 2. 7. 12:00 카테고리 없음

AK-74

Part.1에서 AK-74는 5탄을 쏘는 AK라고 소개를 드렸음.

Part.2에서는 이제 AK-74의 다양한 파생형들을 살펴볼 예정임.

 

AKS-74

일단 AKM처럼 AK-74도 이름에 S가 붙으면 개머리판이 접이식이고

 

AK-74N

N이 붙으면 도브테일 사이드레일이 붙음.

차이점으로는 S는 AK옆에 붙는데 N은 숫자옆에 붙이는 규칙이 있음.

 

AKS-74N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S와 N을 모두 붙이면 접이식 개머리판에 도브테일 사이드레일 있는 버전이 됨.

여기까지는 AKM 시리즈와 규칙이 거의 비슷해서 알기 쉬운데,

 

AKS-74U

갑자기 U가 붙은 녀석이 있음.

간단하게 말하면 AKS-74의 단축형 버전

 

단축형의 목적상 개머리판은 접이식으로 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므로

AK-74U같은건 존재하지 않음.

 

AKS-74UN

그리고 기본형 AKS-74U에 도브테일 사이드레일이 안붙었으니

그것에 도브테일 사이드레일이 붙은 버전의 AKS-74UN도 있어야겠음.

 

AKS-74UB

그런데 이 총의 목적상 소음기에 대한 수요가 상당하고

소음기의 성능을 100% 내려면 아음속탄과 함께 사용하는것이 좋기 때문에

아음속탄용으로 설계된 AKS-74UB가 있음.

 

이름에는 N이 안들어가지만 N처럼 도브테일 사이드레일이 있고

AKS-74UN과 달리 소음기가 기본 장착에 가늠자가 아음속탄용으로 달려있다는 차이점이 있음.

 

AK-74M

AK-74계열을 한참 쓰다보니 모든걸 개량한 종결판이 등장하게 됨.

그것은 바로 AK-74M

 

기본적인 형태는 AKS-74N과 비슷한데 개머리판이 금속제 접철식이 아니라 접철식 폴리머형태로 바뀌었고

핸드가드 역시 검은색 폴리머로 바뀐 소소한 차이가 있음.

 

이 AK-74M은 너무 많이 생산된 나머지 이런저런 개수가 많이 되었는데

Part.3에서는 AK-74M의 파생형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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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써보는 AK시리즈 구분방법 - Part.1

Posted by 엑셀서스
2021. 2. 6. 15:10 필자 목록/Excelsus_

이래서 초짜는 안돼

이 글은 재미로 쓰는것이니 음슴체로 쓰겠음

타르코프를 하다보면 뭐 이렇게 AK가 많이나오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음.

근데 AK가 제일 흔해터져서 대충 들고가기 좋으니 구분법을 알아두면 좋겠지.

 

위에 만화에서 나온대로 가장 유명한건 AK-47이지만

실제로는 AKM을 가져다놓고 AK-47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음

 

AKM

AK-47과 AKM의 외형적 차이는 잘 파악하기 힘든 재질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소염기와 개머리판의 각도 정도

 

소련에서 개발한 7.62mm×39mm탄을 사용하는걸로 기억하면 됨.

배그하다 와서 5탄 7탄 이렇게 부르고 싶다면, AK용 7탄이라고 기억하면 될 듯

같은 탄을 사용하는 총기로는 대표적으로 시모노프사의 SKS가 있음.

 

AKMS

위에 살펴본 총 이름 뒤에 S가 붙었다.

이건 특수부대용 사양으로 나와서 개머리판을 접을 수 있게 만들어진게 특징

이후 나오는 S가 붙은 애들은 전부 다 어떤식으로든 개머리판을 접을 수 있음.

 

AKMN

바로 다음에 살펴볼것은 AKMN, 위에 본 총에서 S대신 N이 붙었음.

N이 붙은 AK들은 저렇게 총 옆쪽에 도브테일 사이드레일이 붙어있어 여러 동구권 스코프들을 장착할 수 있음.

 

AKMSN

얘는 위에 두 개량형의 짬뽕, S와 N이 모두 붙어서 개머리판을 접을수도 있고 도브테일 사이드레일도 있음.

 

AK-74

Part.2 부터는 AK-47시리즈가 아니라 AK-74시리즈의 이야기가 있을 예정

숫자만 뒤집은 것 같은데 완전히 다른 총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일단 사용하는 탄이 다름.

사용하는 탄이 다르기 때문에 탄창의 휜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음.

 

M43탄(7.62mm)과 M74탄(5.45mm)

위에서 봤던 7.62mm×39mm탄이 아니라 더 소구경의 5.45mm×39mm탄을 사용함.

배그식 작명법으로는 AK용 5탄이라고 부를수 있겠음.

 

다음 이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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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써보는 블랙 서바이벌:영원회귀 루트짜는 방법

Posted by 엑셀서스
2020. 12. 20. 02:15 필자 목록/Excelsus_

이 글은 재미로 쓰는것이니 음슴체로 쓰겠음

뭐? 요즘에는 이런 컨셉 안쓴다고? 그건 상관없음.

 

요즘 넵튠이 떡상했는데, 많은 유저들이 루트짜는 맛을 모르고 공유수 최다 루트만 가져다가 쓰고

광탈해서 게임을 접는 것 같아 루트짜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이 글을 작성함.

 

일단 우리는 현대인이므로 각종 계산기들을 활용할 것임.

사용할 계산기는 아래와 같음

 

딜량 계산기

artxe2.github.io/erbsdc/

루트 계산기

lumiacraft.xyz/

 

일단 루트를 짜려면 어떤 캐릭터의 어떤 무기를 사용할건지 선택해야함.

딜량 계산기에 들어가서 캐릭터와 무기를 고르고 각종 템을 보면서 효율을 따져봄.

 

예를들어 필자는 스증 활 나딘이 하고싶음.

이런식으로 넣어보면 대략 각 스킬의 딜량이 나옴.

스증활은 보통 골든래쇼랑 엘레멘탈중에 하나를 고르게 되니 엘레멘탈도 비교를 해봄.

 

엘레멘탈활이 좋다 소리를 많이 들었겠지만 나딘은 스킬의 깡딜이 높은편이므로 보다시피 고정스증 엘레멘탈보다

퍼센트스증의 골든래쇼가 훨씬 좋음. 따라서 골든래쇼를 쓰는걸로 결정함.

 

고정스증과 퍼센트스증을 구분할 수 없다면 이 글보다 다음 글을 먼저 읽어야 할 것 같음.

다음 글이 언제 작성되는지 물어본다면?

 

필자도 모름.

일단 간단하게만 알려주자면 타수가 많고 깡딜이 낮은 스킬들은 고정스증을 챙기고 (예를들어 쌍검 무기스킬)

반대로 타수가 적고 깡딜이 높은 스킬들은 퍼센트스증을 챙기면 됨. (나딘 Q같은거)

 

무기를 정했으니 이제 루트계산을 본격적으로 할 시간임.

루트계산기에 들어가서 일단 무기부터 집어넣으면 됨.

알다시피 이 게임은 다른템 다 못뽑아도 일단 무기는 뽑아야 하므로 무기루트에 다른템을 맞춰야함.

기본적으로 2루트에 무기가 나오는 루트들이 계산되었고,

그다음 아래에 수많은 3루트에 무기를 만들 수 있는 루트들이 보임.

 

이제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지능을 쓸 타이밍임.

두 계산기가 서로 자동으로 연동되어서 파바박 하고 모든 경우의수 계산해서 다 계산해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그걸 만들지 못했으니 직접 해줘야 함.

 

그리고 그 외에 각종 변수는 사람이 생각해줄 수 밖에 없음

 

일단 나딘의 경우 퍼센트스증이 굉장히 효율적이란 것을 우린 알고있음.

그러니 퍼센트스증템들을 일단 넣어야겠지.

어떤게 더 효율적인지 모르는 캐릭터의 경우 열심히 딜량 계산기를 두들기면서 좋은 템을 찾아보면 됨.

뚝배기의 경우 퍼센트스증을 챙겨주는 뚝배기가 두 종류가 있으니 취향껏 선택할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왕관보단 금뚝을 더 좋아함.

오, 4루트에 핵심 코어가 다 나오는 똥루트가 계산되었음.

 

생각이 없다면 저걸 덥석 집어다가 바로 돌리겠지만 우리는 사회인이므로 생각을 해야함.

일단 저기서 묘지는 무기 재료 루트가 아니므로 먼저 갈 필요가 없음.

그러므로 성당 공장 연못 순서로 가는게 무기가 더 빨리 나오겠지.

 

그 다음 각 동네에서 구해야하는 아이템이 무엇인지 확인함.

공장에서 라이터를 구해야 함. 알다시피 라이터는 개나 소나 다 집어가는 핫한 아이템임.

성당의 피아노선이 물론 핫하긴 한데 라이터보단 통제를 덜 당함.

그러니 성당보다 공장을 먼저 들리는게 좋을 것 같음.

루트계산기 제일 위에 보면 Zone.. 이라고 있는게 있는데 저기에 갈 곳을 입력하면 그쪽 루트만 계산해줌.

대충 두들겨보니 저런 루트가 꽤나 효율적인 것 같음.

특히 스쿼드같은 경우 밤부터는 아군과 합류하는것이 좋으므로

적당히 그 타이밍쯤에 아군과 합류할수 있게 짜는게 좋음.

아군과 합류 후에는 아군과 함께 이동하면서 파밍을 해야 함

그 부분은 계산기가 계산해주지 못하므로 인게임에서 눌러서 동선을 보고

아군과 의논을 하고 해서 조정을 해야 함.

이 루트같은 경우 병원에서 절로 가는 아군과 합류하도록 설계되어 있음.

깃털은 묘지나 병원에서 나오니 해당 루트를 도는 아군에게 요청을 해야 함.

 

합류 후에는 적당히 같이 다니며 파밍하고 사람과 싸워 숙작을 하고 음식을 만들고 위클라인을 잡으면 됨.

추가팁으로는 항구나 성당에서 유리병을 가져다가 연못가서 포션을 만들어 초반에 활용하기 좋음.

 

성당에서 유리병 못찾아도 연못후 번화가에서 유리병 구할 수 있으니 난초 만들어두면 좋음.

모카빵, 초코파이상자, 포션, 햄버거 정도가 초반에 만들기 쉬우면서 싸울때 적당한 회복력을 제공함.

어느 루트에서 어떤 음식이 효율적인지 정리해봐도 좋을 것 같음.

아마 그건 다음 글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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