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리아 마제스티 서버]4. 기부천사 세렌님

Posted by Alveron
2016. 1. 27. 01:13 마크 일기/알레르기


시작은 평지화

화로에 광물을 또 굽습니다.

그런데 밤마다 좀비가 찾아와요

배고파서 생고기 하나 뜯어먹었더니 바이러스 감염크리...

그리고 죽었습니다.

이후 크리퍼 개년이 평지화 한곳에 구멍뚫어서 또 매우고..

걸리적거리는 돌더미도 치우고

이래저래 아무렇게나 집을 짓다가

좀비한태 쳐맞고 또 감염됐습니다.

이런 개간나

으아아 허기가 없다

으아아아아아(사망)

이후 비축한 식량이 다 떨어져가서 밭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밤마다 몹이 쳐들어오는건 여전합니다. 썩을

그러다 배고파서 자살하려다 실패해서

허기 반칸+피1칸반의 거지같은 이속으로 계단을 올라가고 있습니다(...)

위에서 보니 아래쪽에 가든이!

난 바보구나

결국 근성으로 기어올라가서 자살했습니다.

이후 짓던 집이 마음에 안들어서 치우는중

사진에선 없지만 또 좀비가 제 등짝을 건드렸습니다.

식량이 없고 농작물은 안자라서 여러번 죽다가

밥구걸을 했더니 세렌님이 밥을 주신다고 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좌표를 불러드렸습니다.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원래 의심이 많아서...크흠...

아무튼 철거작업을 계속 하다가 보니...

세렌님이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런치박스를 하나 던져주셔서 열었더니..






음식들이 하나같이 괴랄한 성능을!!

물론 밥을 받아서 좋긴 하다만 크리퍼 개년은 여전히 절 암걸리게 만듭니다.

아오... 저 ISIL같은 자식들

세렌님은 젠더스트리를 혐오합니다.

음... 너무 편해서 그런가?

아름다운 밤입니다.

하지만 전 삽질을 해야하죠

이게 모두다 집지으려고 하는거에요 엉엉

저 농장도 철거할 생각입니다.

그러다가 마팩 똥물이 거슬려서 매우고 있습니다.

절대 한번 빠져서 욕나와서 그런게 아닙니다.

대충 매우면 나중에 땅파다가 튀어나올까봐 아주 꼼꼼히 매웠습니다.

누가 여기에 똥물을 버린거야!!



그리고 평지화를 마치고 흐믓한 마음으로 낮잠을 자러...

잘자요 여러분!

일기 쓰는 시점에선 밤이지만 알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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