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카 마제스티 시즌5] 육식일기 RM5 13 - 세렌타워 재개발 단지의 주민반발

Posted by 엑셀서스
2015. 8. 31. 00:10 마크 일기/엑셀서스


왠지 세렌님 스타일의 마천루를 건설하고 싶어서  설계도를 그려봤습니다.


네 대략 이거 말하는겁니다

사실 약간 완전 모조는 아니고 나름의 패턴을 사용한 오리지널하지만 

오리지널한 부분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긴 합니다.


특히 윗부분에서 기둥의 밀도를 줄여야 하는데 그것을 하지 않았더니 위쪽에 나무밖에 안남는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나중에 이퀄트레포커스로 고쳐야겠습니다.


자 일단 건축할 부지를 확보하는 겸 해서 남아도는 자갈을 이용해 평지를 만들었습니다.

지난화에 지붕을 씌운 뒤에 건물들에 지붕이 없는것 같지만 무시하자.

물론 중간중간 크리퍼의 방해도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평지화를 하게 됩니다.


평지화를 다 하고 모양을 잡으니 시한부선고자가 구경왔습니다.

신선한 엔더륨볼트를 하나 선물했습니다.


건축중에는 최대한 건축자재가 떨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엑셀의 멘탈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건축자재가 다 떨어지면 의지가 바닥나버리게 됩니다.



때가 새벽이고 로페카에서는 tps가 20일때만 딘맵에 렌더링이 업뎃되기 때문에 새벽반 건축을 하면 수시로 딘맵을 사용해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왼쪽 아래에는 비엣남에 놀러갔다가 돌아오신 조수님이 와서 정착한 요새입니다.


그런데 건설부지에 원래 살고있던 주민좀비들이 난입해서 엑셀의 재개발을 방해하기 시작합니다.

아마 엑셀정부가 충분한 양의 보상을 주지 않은 모양입니다.

한국 돌아와서 아직 1뎃도 하지 않은 엑셀은 방심하고 시위대를 강제로 해산시키려고 합니다.


그리고는 삐끗 실수해서 순식간에 좀비 8마리에게 둘러싸여서 몰매를 맞고 옷을 빼앗겼습니다...

흑흑 ㅠㅠㅠ


결국 맨몸으로 싸워가며 1뎃을 더 한끝에 석궁을 되찾고 모든 좀비들은 경험치가 되며 사태가 마무리됩니다.

다행이 아무런 아이템도 잃지 않았습니다만 엑셀의 멘탈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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