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여행기(?) 5화, 대학가 포장마차 볶음밥과 양꼬치
낚시를 좀 했더니 또 배가 고파졌어요.
그래서 대학가에 있는 포장마차 거리로 와서 철판볶음밥집에서 볶음밥을 시켰어요.
어느 국가에서나 대학 앞에서는 가장 저렴하고 맛좋은 음식들을 맛볼수 있어요!
이러고 강한 화력으로 볶볶볶해서 맛있게 잘 볶아줘요!
맛있게 그릇에 잘 담아가지고 옆에 다른 포장마차집으로 갔어요.
조금 양아치같은걸까요?!
자리를 빌린 곳은 해산물을 즉석에서 잘 구워주는 꼬치집이에요.
가재같은거 볶아주기도 하는데 화력이 굉장히 강력해서 뭘 볶아도 맛있을것만 같아요!
신선한 생맥주도 한잔 시켰는데 이거 엄청 맛있어요!
맥주엔 양꼬치. 해산물 꼬치집이지만 중국 꼬치집에서 양꼬치는 빠질수가 없지요.
가격이 굉장히 싸서 부담없이 먹기 좋아요.
오이무침
이 콩은 맥주먹으면서 하나씩 까먹으면 굉장히 맛있어요-♡
중국 어느동네에나 다 있는 털콩이니 중국에 오게되면 꼭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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