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건축학]14. 날로먹는 건축자재 자동화 - 바닐라 화로

Posted by 엑셀서스
2015. 12. 3. 00:10 마크 공략/엑셀세의 건축강좌

가난뱅이와 바닐라성애자를 위한 바닐라자동화.

절대로 화로를 계속 찍어내는 강좌가 아닙니다


바닐라 화로는 위로 입력, 아래로 출력, 옆으로 연료의 자동화 방식을 가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호퍼를 사용하면 금방 자동화가 가능하지요.


하지만 바닐라 화로는 속도가 느린편인게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가져온 오늘의 강좌.

바로 모드를 사용하지 않은 순수 바닐라식 다연장 화로입니다.


바닐라에선 어차피 다들 남아도는 철을 퍼부어서 호퍼를 줄줄이 설치합니다.

여기에서 흔히들 이중호퍼를 사용해서 자동화를 하겠지만 그건 좀 못생겼고 비효율적입니다.


그렇기에 간지나는 카트를 사용해봅시다.


아, 인벤세이브가 있거나 셋홈이 있거나 로페카처럼 용암 출처에 제한을 두어 지옥용암의 쓸모가 따로 없다면

바닐라 화로에 사용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엑셀은 용암양동이를 화로 연료로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연료용 카트에 용암버킷을 공급해봅시다.


그런다음에 굴리면 마치 프린터기 카트리지마냥 왔다갔다하면서 많은 수의 화로에 모두 연료를 공급하게 됩니다.

사실 이거 왔다갔다 보는맛으로 바닐라 자동화를 하는겁니다.


빈 양동이는 유리와 함께 아래 상자에 모이게 되니 이걸 그대로 다시 사용하면 되는겁니다.


여담으로 아래 호퍼한줄은 호퍼카트로 바꿔쳐도 됩니다만 

호퍼카트에서 밖으로 꺼내는게 번거로워서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별로 필요없고 그냥 파이프를 쓰는편이 낫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