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카 마제스티 시즌5] 육식일기 RM5 23 - 대광장 AE 기둥 건설기

노예와 거래를 해서 자동쿼츠생산기를 알궈냈습니다.

유리와 물, 그리고 연료를 넣으면 쿼츠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럽홀님과 거래를 해서 차지드 쿼츠를 구입하고

덤으로 AE풀세트를 받았습니다.

이제 그냥 드라이브만 만들어서 끼워넣으면 됩니다.

엑셀은 뇌구조가 엉망이라 모든 쓰레기를 다 집어던져넣을 슈퍼사이즈 체스트가 필요한것이기에

1k가 정말 정말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1k를 20개 박았습니다.

이제 상자정리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어 >_<

물론 전기걱정은 아직 완벽히 해소되지 않았기에 온오프형식으로 해서 전기가 누수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자 그럼 다시 광장쪽으로 돌아와서.

무언가 넓은~ 광장 하면 중간에 떡! 하니 기둥이 하나쯤 있어줘야하지 않겠습니까.

덤으로 AE는 엑셀의 많은 활동지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한것이니 광장 한복판에 박아서 접근성을 높이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적당히 북방을 향해 설치하면 딘맵에 보이지 않아서 아주 좋습니다.

발판도 적당히 가져와봤는데...

너무 바짝붙어있어서 좀 불편합니다.

그래서 말리시스 도어 모드의 플레이어 센서로 바꿔버리고 옆에 프젝레의 램프를 달아서

제대로 센서가 작동하는지 확인했습니다.

추가로 스토리지 버스 두개를 이용해서 건축자재의 조합을 손쉽게 하도록 설치했습니다.

자 그럼 기둥을...

뚝딱.

음... 무언가 10% 부족한 느낌같지 않습니까?

약간의 포인트를 위해 빨간색으로 바꿔봤습니다.

.... 음 영 안어울리는군요.

아마 나무기둥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투스 쿼츠기둥으로 바꿔버렸습니다.

AE를 머금은 기둥이니 서투스 쿼츠가 아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딘맵이 살짝 더 미래인 이유는 tps가 개판나기 시작해서 딘맵 렌더링이 잘 되지 않습니다.

... 매우 슬픕니다. 게임할 의욕 상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