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여행기(?) 27화, 제갈량이 먹던 바로 그 식단

Posted by 엑셀서스
2015. 8. 24. 00:10 일상기/하얼빈 여행기(?) by 엑셀서스


길림 도시의 분위기는 무언가 흐릿흐릿한게 암울합니다.

사방에 으시시한 공사판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저녁을 먹기 위해 근처에 있던 성도식 꼬치집에 왔습니다!

성도라고 함은 유비가 살던 촉의 수도 바로 그곳입니다!

제갈량이 먹던 바로 그 식당(?!)


보면 이런식으로 꼬치들이 줄줄이 접시에 담겨저서 마음껏 골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값은 회전초밥처럼 꼬챙이의 갯수로 계산합니다! 한꼬치에 약 166원정도 하는 가격이군여!


여기도 역시 물의 가격이 좀 비싼데 엑셀이 가장 좋아하는 술이 있기에 시켰습니다 >_<

그리고 전에 다른 샤브샤브집에서 본 그런 모양의 참기름 통도 같이 줍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이 집은 휴지를 무료로 줍니당♥


본격적으로 메인요리인 훠궈가 등장했습니다!

꼬치들도 전부 저기다가 담궈서 삶아먹으면 마싯어여 >_<


다 먹고 나서는 내일을 위해 근처 모텔로 갔습니다... 어머♡

사실 저 여가주점은 상당히 유명한 프렌차이즈로 전 중국에 상당히 많은 체인점을 가지고있습니다!!


별로 폭신하지 않은 침대에서 불편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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