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건축학]1. 점, 선, 면

Posted by 엑셀서스
2015. 7. 11. 01:06 마크 공략/엑셀세의 건축강좌

코블두부는 이제 그만. 엑셀서스가 사용하는 간단한 패턴건축방식과 이론을 사용해 쉽고 가벼운 건물을 지어봅시다.

사실 의외로 엑셀은 마크 건축을 현실의 건축디자인 이론으로 짓습니다. 

그래서 현실에서 자주 보이는 구조물과 흡사한 건물들이 자주 나오지요...


일단 건축의 가장 기본되는 세가지 요소는 점, 선과 면이란걸 알고 가시면 아주 좋습니다.

이중 선과 면이 건축물의 베이스가 되며 점은 장식적인 요소가 되어 부차적인 것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할때는 점보다는 선과 면에 더 신경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면은 사실 코블두부에서부터 시작해서 모두가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따로 다루지 않겠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선과 점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이건 흔히 기본적으로 쓰이고 엑셀이 마크를 처음 시작했을때 짓던 나무와 구운돌을 사용한 패턴인데요

아주 가볍게 나무기둥과 4칸의 돌벽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나무기둥을 적절히 섞어주면 평범한 돌벽보다 훨씬 강한 느낌을 줍니다. 

수직선은 건축디자인학에서 강인함과 권위를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기본적으로 건물은 어느정도 강인한 느낌을 가져야 안정적인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여러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의 경우 층과 층 사이의 면을 수평선으로 나눠줄 경우 안정적인 느낌이 추가됩니다.

마찬가지로 건축디자인학에서는 수평선을 안정감을 나태는 용도로 사용하고 마크내에서도 이것을 동일하게 활용하는것이 좋겠지요.

보통 층수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점점더 건물의 안정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평선이 필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제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점은 한개 있을때에는 포인트가 생겨 집중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런데 비대칭 건물은 상당히 고난이도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점을 한개 사용해 집중효과를 주고 싶다면 정 중앙이 제일 좋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길이가 홀수가 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요.


점이 두개 이상 모이면 선이 선이 암시됩니다. 즉 크게 봐서는 선처럼 작용하게 되지요.

그런데 주의할 점은 이 점선은 강인한 느낌이 아예 없기 때문에 수직선으로 사용할 때에는 아주 주의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직선에는 아예 점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보통 길바닥 옆에 장식과 같이 수평적인 곳에 화려한 느낌을 주기 위해 사용하는 편이지요.


요약해서 수직선은 힘, 수평선은 안정감, 단일점은 집중, 점선은 화려함이라고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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