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카 리그로스] 엑셀서스 7일차 2부 - 드래곤포
그리고는 갑자기 오딘님이 들어오시더니 엔더월드를 어찌 가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제 집 아래에 엔더포탈이 있다고 하니 엔더월드로 들어가시고는...
용과 발키리를 마구마구 소환했습니다.
근데 이게... 용을 새로 소환하면 포탈이 사라지는지 구경하러 들어왔던 엑셀서스가 덩달아 갇혀버렸습니다... ㅠㅠ
석궁을 쓸일이 없어 두고다녔기에 용을 잡을만한 수단이 마땅치 않고
한마리도 아니고 수십마리나 되서 일일이 칼로 쑤시기도 좋지 않습니다... ㅠㅠ
비행에 소모할수 있는 마나는 한정적이고 거기에 너무 많은 몬스터로 인해 심각한 렉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서버가 멈춰버리고 모두가 팅겨버리자 오딘님이 엔더월드를 리셋시켜버리게 됩니다.
재접을 하자 새로 스폰된 신선한 용 한마리가 엔더월드의 하늘을 날라다니고 있었습니다... +_+
한마리정도는 티아라로 충분히 따라다니며 때릴수 있기에 엑셀서스는 (빛나는)돌 도끼를 들고 엔더용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괴롭혔습니다.
꾸준히 때리자 어느정도 끝이 보였고...
두번째 엔더용까지 잡는데 성공합니다.
물론... 엔더월드는 여전히 크리퍼가 점령한 상태입니다...
집에가서 피스톤을 준비해가지고 용의 알을 가져와서 이제 저번에 잡은 용까지 합해 두개의 ☆용알☆을 획득하게 됩니다!
서버 아얄씨에 이 용알로 무엇을 할지 조언을 구해본 결과 쿨감님이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 포를 만들라고 합니다. +_+
그래서 만들어봤습니다.
매우 크고 단단합니다★
덤으로 카펜터의 차고 문블럭을 이용해서 이런 포스필드 느낌의 문을 달아두었습니다.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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