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시즌1] 육식일기 SMR1 - 3
추워! 추워!!!!!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바지보단 치마인 상태가 나은것같아서 스킨 옷차림을 바꿔보았어요.
잔혹한 허슬바위는 늘물찌가 길들여놓은 개를 시끄럽다고 다 죽여버렸어요.
흑흑 ㅠ
자살용광로 꽤 오래 운영했더니
강철이 꽤 많이들어가는데 생산속도는 느리고 그래서 큰돈들여 블래퍼네스를 두번연속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근데 짓고나서 보니깐 블래퍼네스 블럭이 18개씩 남네...?????
크리빌더완드에 버그가 있는게 분명하군요.
크리모드에서 블럭을 소모한다는 스폰건축가 데켄피플의 말과 조합해보면
코드상 크리모드와 서바모드를 뒤집어서 인식하는듯 합니다.
......
버그제보를 하고 완드와 남은 블럭 18개씩을 폐기합니다.
그외에 그래나이트와 돌같은거 좀 이득보긴 했을텐데 그정도야 뭐, 긍지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늘물찌가 빵 자동제작 시스템을 구축해서 이제 음식은 남아돕니다.
더이상 자살할 필요가 없어...!!!
그러고 나니 BOP문제로 인해 월드이동을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가 들어옵니다.
더이상 건설을 할 이유가 없어진 엑셀은 새 월드가 준비되는동안 던전이나 털자며 뉴비 메이헌트와 함께 던전을 찾았습니다.
처음부터 5층으로 들어오니 몹이 좀 너무 많은것 같네요.
4층으로 와서 쾌적하게 상자를 좀 털어볼까...
했지만.... 함정이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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