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리아 마제스티 서버]5. Home, my sweet home

Posted by Alveron
2016. 1. 29. 09:29 마크 일기/알레르기


우편함을 만들었습니다.

드디어 저어어어어번에 우편으로 보내둔 마블을 받을 수 있습니다!

는 마블만 보내둔게 아니라 잡다한거도 같이 넣었었나 봅니다.

내가 보내고 내가 기억을 못하다니(...)

아무튼 마블도 있으니 집 벽을 지어봅시다.

뭔가 엑셀 한옥느낌이 나는 건축방식이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하프 팀버 하우스에 영향을 더 받았습니다.

는 집짓다가 날이 어두워지자 몹들이 절 두둘겨 패기 시작합니다.

썩을놈의 마녀놈이 갑자기 절 쳐서 당황해서 런치박스로 패다가

하트가 반칸 남았고 덕분에 구속이 걸려 느려졌고

터져서 죽었습니다.

어차피 침대가 바로 근처니 부활해서 템 줏어먹고 구멍도 매웠습니다.

그리고 Articuno__(이하 프리저)님에게 모래를 구입하려 했는데

쿨하게 그냥 공짜로 주셨습니다.

 오오 대인배

구입한 모래 일부는 구워서 창문으로 쓸 유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곤 집 벽을 어떻게 할지 이렇게 저렇게 뜯어보고 만지다가

거미가 와서 거미를 잡다가 보니

크리퍼가 또 터졌습니다.

아오 이 시X놈아

진짜 저 미친놈의 크리퍼덕에 제가 암걸려서 욕이 나오려 한 적이 수십번은 있었던거 같습니다.

진짜 썩을놈이 내가 집짓는게 그렇게 아니꼽니? 빼애애액

아무튼 크리퍼의 빅엿을 뒤로하고 집은 계속 지었습니다.

음 내부도 나름 봐줄만 한거같은 느낌이..

스켈이 절 보고 있어요!

는 방심한 사이 이번에는 크리퍼가 창고를...!

아오 저 시ㅂ..

아무튼 모든 발암을 뒤로하고 우편함을 그냥 두기에는 뭔가 심심해서

이렇게 울타리 위에 얹어보았습니다.

낫-배드!

그리고 마법모드 유저의 알파이자 오메가이신 갓사움을 위해 태이블과

철 캡 완드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필기도구가 없어서 연구 태이블은 못만들었다고 합니다.(..)

집에서 평화롭게(??) NEI를 보던 중 갑자기 등짝에 화살이 날아들고 이어서 누가 퍽 쳐서 돌아보니

스파이더 조키가 벽을 넘어와 공격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저거 왜저리 많이보여;;;

당황해서 런치박스에 이어 치슬로 치는중(...)

로페카에서 스켈레톤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활을 난사하고 거미는 플래이어가 스무써서 튀는거만큼 빠릅니다.

덕분에 스파이더 조키는 정말 짜증납니다.

잡은 후에 의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석양이야...

이후 접속을 종료하고 싱글에서 지붕을 어떻게 올릴지 고민하다 이렇게 올리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제 목적은 멋있는 건물보단 코블스톤이 아니라는 긍지를 가진 건축이니까요

다다음날 접속해 보니 극혐 바살트 '코블' 계단이(...)

마키세님....?

아무튼 사움을 하기위해

오징어를 쳐죽였습니다.

보타니아 검은 꽃이 없어서요

지형생성 모드가 왠지는 몰라도 보타니아 꽃을 잘 스폰하지를 않아서 직접 길러야 합니다.

이후 광산에서 은을 캐다가

이번시즌 첫 금을 찾았습니다!!

다른분들은 다들 드라코늄 캐고 이거캐고 저거캐고 난리더만 왜 난 이제서야 금을 찾은거지

근처를 살펴보니 청금석도 있었습니다.

보타니아에 좀 들어가므로 캐갔습니다.

아아 금이 없어서 못만들던 사움러의 필수 아이템...!

오랜만에 들어보니 좋군요 아니 그런데 왜 팔이 스티브 팔이야

이후 간단하게 연구 몇개를 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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