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건축학]17. 날로먹는 건축자재 자동화 - 슬래그
로페카같이 마인팩이 없고 오토노머스 액티베이터가 밴되있으면 양털을 자동화하기가 상당히 껄끄럽습니다. 불가능은 아닙니다 나중에 강좌할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롹울같이 양털과 질감이 동일한 대체제는 훌륭한 건축자재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 그럼 이곳저곳 여러곳에 쓰이고 또 양털의 대체제인 롹울 제조에도 쓰이며 점토를 만들수도 있는 슬래그를 자동화해봅시다.
사실 이 시리즈에서 가장 복잡한 레시피를 자랑하는데요
대략적인 체인은 이런식입니다.
인덕션 스멜터가 메인이고, 거기에 초록색으로 모래를 넣고
보라색으로 가루를 넣으며 빨간색으로 완성된 잉곳을 배출하고
노란색으로 부산물인 슬래그가 나가는 형식입니다.
총 4개의 입출력면이 필요합니다. 잘 설계하셔야 할겁니다.
그러면 이런식으로 모래와 가루를 구워서 잉곳과 슬래그를 만들게 됩니다.
추천하는 업그레이드는 부산물 확률 증가 업그레이드!
같은 양의 모래로 더 많은 양의 슬래그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가루를 꾸준히 공급하려면 잉곳을 도로 가루로 만들어줘야겠지요.
펄버라이저를 한대 옆에 붙여서 잉곳을 다시 가루화하면 됩니다.
파란색으로 받아서 빨간색이나 주황색으로 뿜으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부산물은 아예 생산되지 않으니 노란색은 쓸 필요가 없습니다.
추천하는 업그레이드는 속도업그레이드입니다.
인덕션 스멜터의 속도를 보통 펄버라이저가 따라가기 힘듭니다.
이 공정을 자동화해놓으면 전기가 계속 공급되는한 슬래그는 무한인겁니다!
양털대신 값싼 석면을 사용합시다!!! (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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