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카 마제스티 시즌5] 육식일기 RM5 28 - 더천님 마을 견문록

Posted by 엑셀서스
2015. 9. 19. 00:10 마크 일기/엑셀서스


오늘은 심심하니 K더천님의 집에 놀러가보기로 했습니다.

K더천님은 엑셀의 성이랑 이웃하고있는 거대한 농촌마을을 건설하는 분입니다.


지난시즌에 거대한 성당을 지은걸로 이름을 날리셨습니다.


엑셀의 성과 비슷한 면적을 정갈한 돌담으로 둘러놓으셨습니다.


들어가니 제일 눈에 띈건 역시 이머시브의 풍차군요.

딘맵에 보였다면 완벽했겠지만 어찌됬든 일단 인겜이라도 멋지니 쓸만합니다.


다른쪽을 보니 무섭게생긴 사움라이가 집을 짓고 있군요.

더천님입니다.


이분은 지하의 용암을 펌핑해서 사용중인것으로 보입니다.


옆을 보니 거대한 돌탑이 있군요.

장식이 화려합니다.


들어가보니 사움 제단도 그에 걸맞게 화려합니다.


에어시질(이라고 읽지만 위에 水가 써져있는)을 사용해서 탑 위로 올라와보니 무언가 10% 부족한 느낌이군요.

여기에 커다란 수정이 하나 있었으면 완벽했을것 같습니다.


앗. 옆을보니 극혐 산업풍발이 ㅡ_ㅡ

엑셀의 눈이 파괴됬습니다 ㅠㅠㅠ


이게. 생긴건 딥따 못생겼고 조건은 까다로운데

성능이 사기스러워서 다들 사용할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밴되야 하는거 아닙니까?


으으... 이것은 무슨 광경이란 말인가. 어휴 ㅠㅠ

저 집 모양이 무언가 익숙하다면 착각입니다


반대쪽에는 평범한 가이아 제단이 있군요.

갠적으로는 저걸 한칸 더 묻어서 평지처럼 사용하는걸 더 선호합니다.


사실 이 일기는 두번에 걸쳐서 찍은 사진입니다.

네 지난번과 달리 더 다양하고 오른쪽에 보이는 수차건물이 바로 더천님이 지난번에 짓고있던 그 건물입니다.


이머시브의 블럭들은 언제봐도 멋지군요.


저번에 그 허전했던 풍차가 아니라 주위에 다야야하고도 멋진 농장들이 가득한 풍차입니다.


소도 정말 많군요.

규정된 숫자보다 더 많아보이기도?! 하지만

여백이 부족해서 세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옆을 보니  버섯을 키우고 있었는데 밭을 벗어나서 사방으로 번식하고 있었습니다.

밭에 곰팡이났잖아!!


멋진 과수원도 있습니다.

부럽군요. 엑셀은 나무열매라곤 사과밖에 못먹는데


오. 물통은 야외에 설치해야 제 역할을 다하지만 딘맵에 보이지 않아서 검은 그림자를 만든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울타리 위에 얹어놓으니 그 단점을 완벽하게 커버하는군요.


훌륭합니다.


전체적으로 산업 풍발만 없었으면 아주 멋지군요.

나무색과 회색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고 정갈한 느낌이 살아있습니다.


딘맵에서 봐도 저 몹쓸 산업 풍발만 빼면 정말 멋진 마을입니다.

... 저 빌어먹을 산업 풍발 밴좀 해주셨으면 좋겠군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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