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카 마제스티 시즌5] 육식일기 RM5 14 - 세렌타워 완공식에 나타난 테러범

Posted by 엑셀서스
2015. 9. 1. 00:10 마크 일기/엑셀서스


멘탈이 수습된 후 다시 건축현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번 시즌에는 심젯에 이리듐이 들고 플뤼겔이 패치된지라 비행수단이 마땅한게 없기 때문에 엑셀은 그냥 스캐폴드로 건축합니다.

흑흑 가난한 인생이여 ㅠㅠㅠ


그래도 엑셀은 나름 고층빌딩을 안떨어져가며 잘 지을 능력이 있기에

스캐폴드만으로도 건물이 계속 위로 올라갑니다.


저 지붕을 생산하는데는 많은 양의 마나를 구입하여 손으로 직접 던져가며 인퓨징을 했는데


후에 생각해보니 그냥 자동화를 얼른 했으면 더 편했겠군요.


많은 양의 자원은 엑셀의 건축행동력이 나오는 원천입니다.

그래서 항상 값싼 재료 위주로 건축을 하는 것이지요.


도중에 노예 알레르기와 거래를 해서 지붕을 덮어주고

빌딩도 계속 올립니다.


하드코어 다크니스가 있어서 가뜩이나 밤에는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엑셀이 사용중인 바살트는 너무 어두워서 정말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ㅠㅠ


그래서 밤에도 시간을 아끼고 빠르게 건축을 하려면 나비포는 필수입니다.

그런데 아쉬운게 이게 8분지속인지라 10분의 밤 기간이 끝나기 전에 효과가 끝나버립니다.


그렇다고 앞이 안보이는 상태에서 지으려고 하면 이런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정성을 갈아넣으면서 건축물을 완성하도록 합니다.


마지막 부분이 무언가 아쉽지만 일단 설계도대로 짓기로 합니다.

나중에 이퀄트레로 수정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재료때문에 계속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매우 번거롭습니다.


결국 세렌타워는 완공되고 엑셀은 한숨 쉴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물을 다 지었더니 유코님이 놀러오셨습니다.


그리고는 남의집 뒤에다가 이런 커다란 구덩이를 파두는 만행을 저지르고 갑니다. (험악

엑셀 지금 매우 화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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