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니아 공략] 6. A Message from Elven Garde - 엘프 포탈 사용하기

Posted by 엑셀서스
2015. 6. 16. 00:10 마크 공략/보타니아

자 이제 포탈을 사용해볼 시간입니다.

모든 포탈은 플레이어가 걸어들어가면...


안타깝게도 알프헤임으로 못갑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책을 던져넣는겁니다.

그러면 짱 똑똑하고 멋진 엘프들이 무슨일인지 다 알려줍니다.


책을 넣고 잠시 시간이 지나면 책이 도로 튀어나오는데 이 책을 열어보면 엘프들이 멋대로 남의책에다가 글을 남겨놨습니다.

대략 읽어보면 


"오 문을 열어줬군! 대단해

이 문은 아쉽게도 너무 약해 생명체들이 넘나들수는 없지만 아이템은 통과 가능한 모양이야.

우리쪽은 마나가 빵빵하니 문이 항상 열려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그쪽 문만 열려있으면 언제든 연결 가능해.

또 지금 아이템이 바로 보내진걸로 알겠지만 (어찌 아이템이 바로 보내진걸 아는지는 의문)

그쪽 시간과 이쪽 시간의 흐름이 다른 모양이야. 그러니 너가 아이템을 보내서 우린 돌려보낼 아이템을 준비하고나서 보내도 너에겐 긴 시간이 아닐거야.

근데 우리 세계는 자원이 넘치지만 우리끼리 싸워서 부족하게 되었어!

거기 자원좀 보내주면 감사하겠어. 우리도 여기에만 존재하는 자원을 보내주지!

덤으로 책에다가 우리의 지식을 추가해놨다.

-짱짱 똑똑하고 멋진 엘프들이"


다 읽고 책을 펼쳐보면 실제 녹색으로 엘프들이 멋대로 적어놓은 항목들이 많아졌습니다.

위에 편지는 제일 위에 항목을 누르면 다시 나오니 저 감동을 느끼고싶으면 다시 읽을수 있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 부분은 The Resources of Alfheim입니다. 우리는 엘프들의 자원을 갈취해야 합니다.


새로운 레시피 형식이 나타났군요.

그렇지만 아주 직관적이라 누구나 이해하기 쉬워보입니다.

한가지 자원을 보내주면 다른 자원을 보내주겠다 인거죠.


자 써진대로 엘레멘튬을 위해서는 마나스틸을 달라고 합니다. 문에 한셋을 던져넣어보겠습니다.


이 엘프 친구들은 한셋을 받고나서 엘레멘튬을 보내주려고 광질을 갔는지 잉곳이 한개 한개 천천히 나옵니다.


근처에 서있으면 자동으로 플레이어에게 날라오지만 아무도 없으면 바닥에 떨어져있습니다.

흩어진걸 다 주워먹어보니 정확히 32개가 왔습니다. 네 엘프녀석들 계산이 정확해서 빼먹지도 더주지도 않습니다.

인심이 없는 녀석들이군요. 어찌됬든 이걸로 분홍색 자원들을 만드실수 있게 됬습니다!

왠지 만들기 쉽고 값싸지만 강력해보이고 뽀대나는 엘레멘튬으로 갑옷을 만들어 길드원들에게 입혀봅시다. 핑크 길드에 오신걸 환영하오 낯선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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