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니아 공략] 1. Petal Apothecary - 각종 기능을 가진 꽃 제작

네 갑작스러운 보타니아 공략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근황은 단지 등록일자가 미뤄졌을 뿐입니다 (...)

한동안 보타니아 공략과 근황이 섞여서 하루에 하나씩 올라갈 예정입니다.

덤으로 공략글은 근황글과 달리 건조체를 사용하므로 글에서 건빵맛이 납니다.

일단 정상적인 상태로 보타니아가 있는상태로 월드젠을 하셨다면 이런 꽃들이 월드에 널려있을겁니다.

예전에는 좀 잡다하게 자랐는데 이제는 같은 색상끼리 모여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보타니아를 하면서 매우 많이 사용되는 기본 자원이 되니 정착지를 향해 이동하면서 보이는것들을 많이 수집하시면 되겠습니다.

저기 왼쪽에 보이는 큰 꽃은 가위로 캐야 두배의 꽃잎을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다음으로 준비하셔야 할 물건은 렉시카 보타니아입니다.

사실 이 공략 내용이 이미 다 이 책 안에 들어있긴 합니다만 

영어를 못하시는 분들과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 리그로스를 하는 분들(리그로스에선 책을 만들기보다 보타니아를 먼저 시작합니다...)

혹은 그냥 단순히 심심하신 분들과 제 블로그 방문자수 카운터와 사전보다는 차근차근 따라갈 공략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아, 물론 영어 못하셔도 책은 준비하셔야 합니다. 레시피등이 전부 책에 나와있고 멀티블럭 구조물 설치법까지 사진으로 나와있으니 아주 유용합니다.

덤으로 이 책은 단순히 찾아서 읽는 기능 외에 보타니아 관련블럭을 향하면 저런 ?모양과 함께 바로읽기 기능을 지원해줍니다.

근데 사실 책을 읽는건 그 장치를 만들기 전에 쓰는것이기 때문에 그리 많이 쓰게되는 기능은 아닌듯합니다.

자 우클로 책을 펴보면 이런 목차와 함께 이 책이 190번째 버전이란 것을 알려줍니다.

세렌님 블로그에 나크님이 쓰신 공략이 135번째 버전이니 벌써 55번 개정된것이군요.

근데 사실 보타니아 버전을 알려주는 숫자라고 합니다. (보타니아 r1.6 - 190)

펼쳐보면 레시피들이 몇가지 형식으로 표시되어있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조합레시피는 이런식으로 위에 결과창과 아래에 3x3 조합창을 보여줍니다.

가장 기본적인 꽃잎뜯기 레시피입니다. 이제 저 꽃잎들을 합쳐 새로운 꽃과 장비들을 만들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Petal Apothecary입니다.

대략 꽃 제작대 정도로 초월번역을 할수 있겠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꽃은 이 제작대를 통해 만들게 될 것입니다.

보통 사용할때 물을 퍼서 넣고 그 안에 템을 던져넣는 형식으로 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아래쪽에 무한물을 설치해두고 옆에 밟고 올라갈만한 블럭을 놔두면 아주 편리합니다.

물론 멀티블럭이 아니기에 이렇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 그럼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꽃인 Pure Daisy를 만들어보기 위해 레시피를 살펴보겠습니다.

꽃 제작 레시피는 대략 이런식으로 작은 원에 결과물이 있고 중앙에 꽃 제작대 주위를 재료템이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이 경우 4개의 흰 꽃잎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저 레시피에 보이지 않는 재료인 밀 씨앗이 있으니 그것까지 준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자 가장먼저 하실일은 물을 퍼 넣는 것입니다.

그다음 Q를 사용해 꽃잎을 안에 던져넣습니다.

모든 재료 아이템을 다 넣었으면 마지막으로 아무 씨앗을 던져넣어 조합을 마무리하면 

파칙! 소리와 함께 물과 재료가 증발하고 손에는 만들고자 하는 꽃이 생깁니다.

(밀 씨앗->아무 씨앗, 오류정정 제보자- 크리스티나 조수님)

이것으로 첫번째 설비의 사용법을 익히셨습니다.

아. 위에서 만든 퓨어 데이지는 앞으로도 쓸일이 많을겁니다.

사용법은 그냥 3x3 공터를 확보하시고 중앙에 심어두셨다가 주위에 원목이나 구운돌을 놓으시고 기다리시면...

두두다다다다다다 하는 소리와 함께 돌은 리빙롹이 되고 원목은 리빙우드가 됩니다.

마나는 소모하지 않지만 속도가 꽤 느린편이기에 많이 설치해두거나 혹은 미리미리 많이 생산해두는편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퓨어데이지 몇개를 미리 설치해두고 그 주위에 돌과 원목을 미리 놔둬서 필요할때 바로 캐서 쓸수있도록 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