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카 세기말] 엑셀서스 1일차 5부 - 지하에 실버피쉬

Posted by 엑셀서스
2015. 6. 7. 00:10 마크 일기/엑셀서스

저녁쯤이 되자 슬슬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자비로운 엑셀서스는 많은 방랑자들과 망한 자들을 거두어 들였습니다.


엑셀서스의 노예가 되기로 계약하고 초대받아서 들어오게 된 엑셀서스의 노예 알레르기입니다.>_<

이제 계속 엑셀서스의 멘탈상자를 정리해줄 것입니다♡


접속하자마자 헝그리 스파이더에게 털려서 모든 스타팅 아이템을 잃은 조수 크리스티-나 입니다 >_<

이 사람은 매우 훌륭한 인재이므로 빠르게 영입해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합니다 ♡


정착을 소울샌드 광맥에다가 해서 공포도를 털려가지고 정상적인 플레이가 힘들어진 수학 선생님입니다.


사실 저번에도 봤듯이 지하에는 실버피쉬가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간혹 실버피쉬가 정말 정말 정말로 많이 튀어나올때가 있는데 엑셀서스가 파다가 한번 그래서 지하를 봉쇄하고 위로 올라왔고

오랫동안 있으면 디스폰하는 다른 몹들과 달리 실버피쉬는 주위에있는 돌로 들어가서 알로 변합니다.


그런데 민폐멩렁님이 잠자고 있는 실버피쉬를 깨웠습니다!


엑셀서스의 군단에 합류한 모든 사람들이 불을 동원해가며 실버피쉬를 죽여나갑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강했습니다.

계단 위에서 아래쪽을 태우다가 보면 계단안에 들어가서 알로 바꾼다음에 다시 부화해서 계단을 파괴하고 위에 서있던사람을 떨어뜨립니다!

안전한곳에서 불을 사용하던 조수도 이 지옥에 빠져버립니다.


덤으로 침대가 지하에 있기 때문에 부활하면 다시 실버피쉬에게 살해당합니다.


결국 간신히 도주해서 지하를 봉쇄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침대를 새로 하나 만들어서 지상에 놓기로 합니다.


엑셀서스의 엔비로 공략에 보면 알겠지만 죽기 직전이 되면 공포도가 바닥을 칩니다.

그리고 공포도가 바닥이 되면 환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침대 옆에 서있는 저 좀비는 사실 조수입니다.

물론 엑셀서스는 이 집에 좀비가 들어올수 없다는것을 알기에 실수로 죽이지 않았습니다. >_<


이 좀비 조수는 상자를 열때 공격모션을 취하고 손에 들고있는 아이템이 저런식으로 보입니다.

귀엽지 않습니까♡


그리고 체력이 없던 엑셀서스는 회복을 하면서 NEI를 정독했고

마인켐의 아스피린을 발견해서 만들게 됩니다!!!!!


자그마치 모든 이펙트를 치료해버리고 리젠을 걸어주는 우유의 상위호환!

심지어 바닥에 배치하는것도 가능해서 목욕하며 체력을 회복하는것도 가능합니다!!!! +_+


사실 가장 넓었던 공간인 지하가 봉쇄되었기에 더 넓은 공간을 위해서 조수님이 수고하고 계십니다.


넓은 공간을 보시고나서 민폐멩렁 선생님은 주무시러 가십니다ㅠㅠㅠ


마지막으로 남은 조수와 엑셀서스는 단단히 무장하고 지하로 내려가서 세스코처럼 해로운 벌레들을 박멸하는데 성공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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