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카 리그로스] 엑셀서스 9일차 2부 - 엑셀견문록2

Posted by 엑셀서스
2015. 5. 24. 00:10 마크 일기/엑셀서스

사실 엑셀은 사진찍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견문록 작성에 힘이 많이 듭니다...ㅠㅠ

게다가 퀄리티도 매우 떨어지지만 그래도 다른 유저분들이 근황을 안쓰시는것 같으니... 

여러분들의 눈이 되어드리는겁니다 ♡


가장 먼저 메이궈판뗸 길드원인 허슬바위의 집에 찾아갔습니다.

하프시즌에서는 길드와 전혀 관계없이 플레이중이기에 허슬바위는 초홀님과 함께 거주중입니다.


허슬바위가 초홀님의 집으로 이사한 형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인프라는 전부 초홀님의 집에 있고

허슬바위 역시 대부분의 시간을 초홀님의 집에서 보내는듯 합니다.


열심히 국자로 시어드 스톤을 퍼네스에서 퍼내가지고 캐스트들에 붓고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어디론가 달려갑니다.


제가 한번 따라가보겠습니다.


시어드 브릭을 생산하다 말고 뜬금없이 밖에 나오더니 농사를 시작합니다.


때마침 왓더님이 여행을 하시다가 초홀-허슬바위 마을 주위에 도달했습니다.

사실 로페카 리그로스에서는 다들 초-근접하게 거주중인지라 걸어서도 금방금방 남의 마을을 볼수 있습니다.


왓더님은 섬나라 주민인데 대륙으로 와서 뱃살이 없는 좀비와 전투중입니다.


근데 뒤에서 스켈이 되다 만 좀비가 달려옵니다.


네. 좀비같아 보이지만 얼굴을 자세히 보면 입이 큰게 딱 스켈입니다.

...???


뼈가 살짝 검은색인걸 보면 위더스켈인것 같기도 합니다.

게다가 무기도 칼을 쓰는걸보면...


왓더님과 칼싸움을 합니다.

싸움구경은 언제나 재미있지요.


왓더님은 강력하시기에 위더스켈?좀비?기사를 손쉽게 잡았습니다.

사실 게임을 하다보면 저 죽은 기사에게 죽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상당히 강력한 편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왓더님을 따라서 왓더님의 섬으로 가보았습니다.

적절한 사이즈의 섬에 긴 다리로 연결되어 통행이 가능합니다.

네, 로페카에서는 아쿠아크리퍼때문에 바다를 헤엄쳐 건너갈수 없으니 다리가 필수입니다...

게다가 호흡시간도 무쟈게 너프먹어서 깊은 물에 빠져서 2초가 지나면 피해를 입기 시작합니다... ㅠㅠ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크리퍼가 밭의 일부를 날려버렸습니다.


그러더니 한마리가 더 와서 터뜨린곳을 한번 더 터뜨렸습니다.


낮이 되서 보니 섬 맞은편 대륙에 염소님이 거주하고 계셨습니다.

염소님의 집에서 왓더님의 섬을 보니 꽤 멋지군요.

저 기둥같이 생긴건 크고 아름다운 레드우드입니다... ㅠㅠ 저 나무 가지고 싶어요


엑셀이랑 현실에서 매우 가까운곳에 사는 오슴님입니다.

하프시즌에 처음 접속하시는 모습입니다.

이런 어두운곳에서 저런 썬글라스를 쓰고있으면... 앞에 보일리가 없잖아요!!!


새벽즈음에 스타샷님이 접속하셨길래 좌표를 구해 찾아가서 사우모미터로 스캔했습니다.

아쉽게도 엑셀이 아무런 생각이 없었기에 이 사진을 제외하면 스샷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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