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카 리그로스] 엑셀서스 6일차 2부 - 가이아

지난시간에 만든 티아라로... 마을의 전경을 볼수있게 됬습니다!!

발전의 역사와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어서 보기 좋아요 ♡

그리고 가이아가 떨군 하트와 약간의 위더를 추가로 더 잡아서 노랑하트까지 풀로 채웠습니다!

초록하트 두개는 퀘스트 보상으로 받았고요 >_<

이제 피통도 빵빵해져서 왠지 가이아 티어2도 잡을수 있을것 같았어요!!

그래서 가이아잉곳을 만들어서 소환했더니 왠걸...

가이아 티어1은 맞을때까지 순간이동을 안한다 싶을정도로 느리게 움직이는데 얘는 짱빨리 움직이고

게다가 데미지와 방어력이 더 강해요...!! ㅠㅠ

그래도 열심히 팔아프게 왼클릭을 하니 가끔 맞아주더군요! 깨작깨작 피를 깎다보니 결국 발악패턴!!!

근데 왠걸 발악패턴에서 코블크리퍼가 나오더니 펑! 하고 코블무더기를 소환했어요!!!! ㅠㅠ

저거 그냥 코블이 아니라 좀벌레 코블이라 깨부수기 애매하고 부서지면 물도 튀어나와서 처리가 곤란해요!!

근데 전투중에 한복판에 저런게 생겨버리니 마나 화살들이 막혀서 더 잡기 힘들게 됬어요... ㅠㅠ

그래도 엑셀은 튼튼하고 많은 힐포션을 지니고 있으므로 한참동안 왼클릭을 연타하며 깨작깨작 피를 깎고...

또 깎고... 깎은결과...

결국 잡게 되었어요...!! >_<

왠지 굉장히 오래걸렸지만 저 코블무더기가 뜨지 않았으면 좀 더 빨리 잡을수 있었을것 같기도 해요!

드랍템중에서 운명의 주사위라는 것이 나오는데 우클하면 랜덤한 보타니아 렐릭을 하나 줘요!

처음으로 얻은 렐릭은 그리사이아의 열매로 설명이 정말 길어요!

근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오병이어에요! 그냥 계속 갉아먹으면 되는 사과! >_<

이제 더이상 빵한셋씩 들고다닐 필요가 없어졌어요~

그리고나서는 왠지 건물의 지붕을 애매한 청록색으로 덮고싶은데 때마침 평소에는 비싸서 엄두도 못내던 프리스마린 블럭을 사용하기로 했어요!

네더씨앗을 많이많이 키우면 쿼츠가 많이많이 생산되니 리그로스에서는 부담되지 않아요 >_< 

그래서 많은양! 정말 많은양의 쿼츠를 퍼부어서 지붕을 덮었어요!

사실 가이아 티어1을 잡고나서 티어2를 잡기전에 다른 유저들의 거처에 놀러다니며 여행을 했는데요

가장 먼저 이창환님의 집에 가봤습니다!! 근데 막 상자들이 저러고 멋지게 정리되어있는걸 보니 멋지더군요 ㅠㅠ

난 왜 저게 불가능한걸까... ㅠㅠㅠㅠ

그리고 옆에 밭(Vat)이 놓여있는데 4개를 붙여 놓으니 이렇게 크게 연결된다고 합니다! 몰랐던 사실이네요 >_<

그외에도 왓더님의... 음.... 이런곳을 뭐라 불러야 될까요...

개인섬! 에 놀러가봤어요. 적절한 크기의 섬이라 매우 탐나더군요 ㅠㅠ

어찌 저런 명당자리를....

옆에 바닷속에 잘보면 아쿠아크리퍼들이 여럿 보이는데 가까이가면 물 밖으로 튀어나와서 펑! 하고 터진답니다 >_<

로페카의 바닷속을 지옥으로 만든 주범중 하나죠!!!

그래도 엑셀은 짱짱 쌔니깐 저정도 크리퍼는 무시할수 있어서 바닷가에 온김에 바닷속 탐험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엑셀의 마을은 정말로 바다랑 멀리 떨어진 내륙이라 바닷속 구경을 할 기회가 별로 없거든요 ㅠㅠ

그래서 수중호흡 포션을 마시고 바닷속의 예쁜 산호들과 스펀지밥을 구경했습니다-☆

아! 사실 나이트비전 포션도 마셔야되요... 바닷속에서는 어두워서 앞이 안보이거든요!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