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카 리그로스] 엑셀서스 4일차 2부 - 쿼츠시드

Posted by 엑셀서스
2015. 5. 15. 00:10 마크 일기/엑셀서스

지난 글에 말했듯이 구글신의 힘으로 쿼츠퀘스트의 조건이 메카니스트 명성70이상이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마뱀님과 함께 깨지않고 있었던 레일크 스팀보일러 퀘스트들을 깨서 조금 남은 메카니스트 명성을 다 채웁니다.


그랬더니 역시 구글신의 말씀대로 쿼츠퀘스트가 열렸습니다! >_<

그런데 최후반퀘스트라 그런지 요구하는 자원이 무지막지합니다...ㅠㅠ


그런데 그때 나크님이 아그리크래프트의 스프링쿨러가 중첩된다면서 여러개 설치하면 더 빨라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엑셀서스는 매우 많은 양의 스프링쿨러를 설치해서 레드스톤 작업장을 만듭니다.

정말로 10초마다 레드스톤이 두셋씩 쏟아져나옵니다...!!!


마뱀님과 함께 열심히 레드스톤 작업장에서 노동해서 많은 양의 레드스톤을 생산합니다...


그것으로 쿼츠에센스 퀘스트를 깨고 다른 쿼츠시드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도 다 모으게 됩니다...!


드디어 대망의 쿼츠 씨앗! 이 생산됬습니다. >_<


내친김에 비록 아직 오스뮴 원석이 여분 남아있지만 오스뮴 씨앗도 만들어버리기로 합니다.

재료가 많이 겹치기 때문에 따로 만드는것보다 같이 만드는게 더 수월했지요.


그리고 씨앗들을 심어두고 자랄때까지 엔더용이나 한번 잡아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엔더월드에 갔더니... 왠걸 엔더맨들보다 크리퍼가 더 많습니다.

하늘에도 크리퍼 지옥에도 크리퍼 엔더월드에도 크리퍼.... 모두 다함께 크리펑☆


엔더맨은 안쳐다보면 무시할수 있지만 크리퍼들은 플레이어를 보면 바로 다가와서 터지기 때문에 정말 껄끄럽습니다.

특히 저 연두색은 네더스타 크리퍼로 정말 강력한 데미지를 주기때문에 엑셀서스를 원샷내버립니다.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게다가 가이아도 있기때문에 엔더드래곤걸도 돌아다닙니다.

근데 엔더맨과 AI가 동일하기 때문에 쳐다보지만 않으면 무시할만합니다.


결국 크리퍼때문에 엑셀서스는 옵시디언탑 위로 올라가서 엔더드래곤과 싸우기로 합니다.

추락보다 크리퍼가 더 상대하기 껄끄러우니 말이죠.


그렇게 엑셀서스는 이 게임의 엔딩... 을 보게 되고 다시 마을로 돌아오게 됩니다.

물론 용알도 피스톤으로 챙겨왔습니다.


그리고 내일 자원을 모아서 AE를 만들기로 합니다.


스샷 문구에도 보이듯 이미 늦은 새벽이고 다음날 출근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여담으로 왼쪽에 보이는 저 수많은 상자들은 정말로 어지럽게 무엇이 어디에 들어있는지 가늠할수 없습니다.

무언가 찾으려고 하면 저걸 모두 클릭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집중을 안하고 있으면 다 열어보고도 못찾고 다시 반복할수도 있지요...

하지만 내일이면! AE가 생겨서 더이상 이 고생을 안해도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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