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09] 육식일기 SMR09 - 3
저번 화가 너무 짧다고 생각하셨다면
뭐... 그러실수도 있지....
부지를 이리저리 조정하다보니 여기에 긴 회랑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일단 기둥과 들보를 두고, 들보에 톱니모양을 내줘요.
그다음 수평 들보를 밖에서 봤을때 보이는 형태를 살짝 묘사해줘요.
모든 기둥에 전부.
그리고는 지붕을 살짝 덮어주기 시작해요.
이 회랑의 지붕은 30도 경사로 하기로 했어요.
그냥 놔두니 물쪽으로 떨어질 염려가 있어 약간의 벤치스러운 것을 놓아보았어요.
저기 앉아서 책을 읽거나 할 수 있는 것이에요.
지붕작업을 대략 끝내면 이런 모양이에요.
끝부분은 살짝 올려서 포인트를 주어요.
글로우스톤에 적당한 무늬의 치즐을 해서
약간의 포인트를 주어보아요.
회랑이 주는 분위기 너무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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