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리아 하프시즌 인피테크2] 육식일기 HS1 17 - 석유 정제라인

석유리그에서 석유가 나오는 동안 머큐리사마의 조언대로 빅 스팀 보일러를 만들었고

 

빅스팀 보일러는 목탄을 정말 무지막지하게 먹어요.

 

그래서 엑셀은 허슬바위에게 징징거려서 디비전시질을 받았고

 

리츄얼은 직접 하라는 말도 같이 받았어요.

 

그것으로 엑셀은 슈퍼빌더완드를 만들었고

이제 목탄을 꽤나 쉽게 만들어내요.

 

어느정도 만들어진 석유로 플라스틱도 뽑아봤어요.

(라이트오일 -> 설퓨릭나프타 + 수소 -> 나프타 + 압축공기 -> 액체플라스틱)

 

하지만 그래도 자그만한 스팀탱크에 고통받는 엑셀에게

머큐리사마는 베드라키움 드럼을 빌려줬어요.

 

이 드럼 하나가 65k버킷이니깐

최대사이즈 레일크탱크의 6.5배에요.

 

 

...

 

단점이라면 한칸짜리 블럭이라 파이프 연결하기 힘들다는것?

 

머큐리사마는 LPG사용을 시작하기 전까지 쓰다가 반납하라고 했어요.

 

그래서 착한 엑셀은 바로 LPG테크를 타기 시작해요.

 

 

 

사실 빅보일러 연료많이먹어서 못써먹겠어요.

 

(라이트오일 -> 설퓨릭개스 + 수소 -> 리파이너리개스 -> LPG & 메탄)

 

석유 생산량이 생각보다 쓸만했고

 

이런식으로 임시 연결로는 발전하기 힘들다는걸 알게된 엑셀은

 

따로 정제라인을 구축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뒤쪽에 잘못 놓은 나무파이프를 몇개 부수다가...

 

실수로 베인마이닝 해버려서 기계가 다 증발했어요.

 

 

 

...

 

이제 그만할래.